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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정부 대응, '잘하고 있다' 51%.... 부정 평가 이유에서 '방역패스' 관련 언급 늘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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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절반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긍정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

14일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조사(표본오차 95% 신뢰수준에 ±3.1%포인트)에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51%가 '잘하고 있다', 40%가 '잘못하고 있다'고 평가했다. 


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률이 지난달 44%에서 51%로 올랐고, 부정률은 47%에서 40%로 떨어졌다. 

 


국내 총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87%, 2차 84%, 3차 43%다. 한동안 하루 확진자 수가 7000명대에 달하기도 했으나 거리두기 강화 이후 점진적 감소세다.


이번 코로나19 정부 대응 평가에서는 20대에서만 '잘못하고 있다'는 의견이 우세(긍정 36%, 부정 59%)하며, 30대부터 70대 이상까지는 열 명 중 대여섯이 '잘하고 있다'고 봤다. 


코로나19 정부 대응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(511명, 자유응답) '백신 확보·수급'(20%), '방역·확산억제'(17%), '다른 나라보다 잘함·세계적 모범'(16%), '거리두기 정책·단계 조정'(9%), '적절한 조치·대응'(6%), '열심히 한다·최선을 다한다', '방역패스 적용'(이상 4%) 순으로 나타났다.


정부 대응 부정 평가자는 그 이유로(400명, 자유응답) '백신 접종 강제·방역패스'(31%), '늦장 대응'(10%), '방역·확산억제 못함'(8%), '거리두기 단계 문제·부적절·모호함'(7%), '소상공인·자영업자 지원 부족'(6%), '일관성 없음', '경제 활동 억제 지나침·영업 제한'(이상 5%), '국민들에게 희생 강요·국민 탓', '정보 부정확·신뢰할 수 없음'(이상 4%) 등을 답했다.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방역패스 관련 언급이 크게 늘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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